6월 9일에는 총 한 편의 신작과 한 편의 재출시가 있습니다.

※ 6월 4일 업데이트: ⟨폴리스의 건축가들(구. 아크로폴리스)⟩과 ⟨폴리스의 건축가들 확장: 아테나⟩의 출시가 연기되었습니다. 혼선을 막기 위해 관련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 신작 음악을 듣고 출시 시기를 맞혀라, 힛스터

• 재출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고난이도 공간 채우기 퍼즐, IQ 퍼즐게임 러브

위 게임들을 알려드리기 전에, 지난 주에 뉴스로 알려드리지 못했으나 6월 2일 오늘 재출시되는 게임 두 가지를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 재출시 좌충우돌 멍그 피해 부리나케 달리기, 캣츠 런
• 재출시 가장 먼저 손을 비우거나 남들을 모두 탈락시키자, 우노 데스매치

6월 2일 재출시

캣츠 런

만 5세 이상 | 2~4명

고양이들이 울타리 위를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하지만 호기심쟁이 멍그의 눈을 피하긴 쉽지 않네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칸 수만큼 울타리를 따라 이동하세요. 주사위 눈에 멍그가 보이면 멍그의 버튼을 누릅니다. 둠칫 두둠칫 움직이는 멍그가 과연 어느 고양이를 들이받을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개글로 이어집니다 ↑↑

멍그의 독특한 움직임도 시선을 사로잡고, 멍그가 머리로, 엉덩이로 고양이 집게를 들이받을 때마다 날아가는 고양이의 모습도 폭소 대잔치를 만듭니다. 참으로 간단한데도 언제 어디서나 흥행 대성공! 흥미진진한 달리기를 함께하세요.

⟨캣츠 런⟩ 즐기는 법, 영상으로 딱 보면 알죠~

이상하게 내 고양이만 노리는 집착왕 멍그! 데굴데굴 스튜디오의 영상으로 함께 보아요.

6월 2일 재출시

우노 데스매치

만 7세 이상 | 2~6명

사상 최고로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우노⟩! 상대에게 카드를 먹게 하는 '드로우' 카드가 하나둘이 아닌 데다, 드로우 카드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열댓 장씩 다음 사람에게 밀어 버릴 수 있습니다! 손에 남은 카드가 25장이 넘는 사람은 즉시 게임에서 탈락합니다. 모두를 탈락시키거나 가장 먼저 손을 비우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개글로 이어집니다 ↑↑

미처 대응도 못할 만큼 빠르게 탈락자가 속출합니다! 특수 카드가 쏟아지고, 손의 카드를 남에게 줬다 돌려받고, 정신없는 게임 플레이 속에서 승자가 될 기회를 잡으세요. 빵빵 터지는 짜릿한 쾌감이 역대 ⟨우노⟩ 중 최고입니다.

⟨우노 데스매치⟩ 즐기는 법, 영상으로 딱 보면 알죠~

6월 9일 출시 신작

힛스터

만 12세 이상 | 2~10명 | 30분

파주슈필 2025 화제의 신작이 정식 출시됩니다! 카드의 QR 코드를 스캔해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그 출시 시기를 맞히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죠. 음악이 흘러나오면 추억도 흘러나오고, 모르는 노래도 지레짐작해보고 아는 노래가 나오면 더할 나위 없이 신나는 멋진 게임이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개글로 이어집니다 ↑↑

아주 어린 친구와 하긴 쉽지 않겠지만, 음악을 많이 아는 데 나이가 없죠. 흥생흥사 한국인이라면 놓쳐선 안 될 파티게임입니다.

⟨힛스터⟩ 게임 방법, 전혀 어렵지 않아요~

6월 9일 재출시

IQ 퍼즐게임 러브

만 8세 이상 | 1명

원하는 문제를 펼치고, 문제에 해당하는 게임판을 놓습니다. 그림과 똑같은 모양이 되도록 타일을 미리 놓습니다. 이제 남은 빈칸과, 그 칸을 채울 타일들만 남았네요. 하나씩 채워가 볼까요?

칸에 맞춰 타일을 채우는 퍼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마음에 쏙 들 게임이죠. 정사각형 면과 하트 모양 면으로 양면인 게임판 각각에 해당하는 문제가 총 4가지 난이도로 60문제씩 120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끝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정사각형 칸을 모아 붙인 폴리오미노 타일이 아니라 뾰족하게 각이 진 타일이어서 여느 게임에 비해 좀 더 어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도 금방 풀 수 있을 거예요!

⟨IQ 퍼즐게임 러브⟩와 함께 타일 채우기 퍼즐에 푹 빠져 보세요.

1인용 게임, 완구형 게임, 글자 그대로 흥겨운 파티 게임과 추상전략 게임까지. 6월 9일에도 풍성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주슈필이 끝난 지도 이제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우리의 흥은 6월에도 가라앉지 않을 테니까요. 변함없는 즐거움, 보드게임과 함께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