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각지의 그래비트랙서들이 열정을 불태웠던 그래비트랙스 전국 릴레이 대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2025년의 그래비트랙스 전국 릴레이 대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서울대학교, 벡스코 그리고 부산, 대전, 광주, 과천 등 전국의 과학관에서 진행됩니다. 릴레이 대회의 시작으로 지난 4월 12일(토)~13일(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중 부산에서 진행된 대회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4월 12일과 13일에는 벡스코에서 부산과학축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그래비트랙스 전국 릴레이 대회는 부산과학축전 내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접수는 3월 5일(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참가를 위해서는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참가 미션을 통과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팀만이 본선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은 120분 제작 부문, 일요일은 180분 제작 부문 대회가 치러졌고 부문별 5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아침 일찍 대회 현장에 도착한 선수들은 참가 등록을 하고 이름표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대회장 옆에는 그래비트랙스 미션 챌린지 콘텐츠와 그래비트랙스 주니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있습니다.

드디어 입장! 선수들 모두 대회장으로 입장하여 자신의 자리를 찾습니다.

결의를 다지는 참가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긴장한 상태로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면 바로 대회가 시작됩니다. 선수들 모두 집중하여 트랙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대회장을 벗어나면 행사장 한편에서는 대형 트랙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연 시간이 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액션 스톤이 대형 트랙을 통과하는 모습을 구경하였습니다.

또한, 그 바로 옆에는 가장 과학적인 큐브 브랜드인 간큐브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해당 공간에는 간큐브의 여러 시리즈 큐브 전시, 큐브 교실, 스피드큐빙 맞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트랙 제작이 종료된 후, 선수들은 모두 대회장을 나가고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시작합니다.

심사 결과가 준비되는 동안 선수들은 간단한 이벤트를 즐기며 결과를 기다립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대망의 시상식이 시작될 텐데요. 과연 모두 다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시상식 중 하나둘 팀 이름이 호명되고, 기뻐하며 앞으로 나오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20분 제작 부문 대상은 ⟨shadow와sonic⟩팀의 김온유, 배서원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180분 제작 부문 대상은 ⟨무적 송정!⟩팀의 김우석, 김도훈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장이 개방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열심히 응원해 준 가족에게 자신의 트랙을 설명하기 바쁩니다. 이렇듯 대회가 끝나면 무슨 상을 받았는지에 관계없이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 대회는 대전에서 열리는 국립중앙과학관 대회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각지의 그래비트랙서들이 모두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대전 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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