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24일, 국립대구과학관
참가 가족들의 생생한 후기
대회 풍경을 멋진 시각으로 포착해 주신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함께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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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어! 화야 님 |
ㅇㅈㅁㅈ 후쿠로이 님 |
N.S boys 나는mom 님 |
그래비트랙스 부품을 들고 다니며 등교할 정도로 한태경 어린이의 열정이 충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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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뭉클하고 생생하게 서술된 서우진 어린이의 대회 참가 이야기. |
대회장 분위기가 잘 느껴지게끔 꼼꼼하고 상세한 서술이 돋보이는 김무겸 어린이의 대상 수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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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요일 120분 부문 참가자 사진 다운로드(클릭)
24일 일요일 180분 부문 참가자 사진 다운로드(클릭)
이제 네 번째 대회인 대구 대회입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본선 대회가 11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120분 제작 부문은 30개 팀, 180분 부문은 3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본선 대회장인 꿈나무과학관 1층부터 3층까지 여러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공원과도 같은 분위기의 과학관이어서 그런지, 주말 나들이로 행사장을 방문하신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대회가 이루어진 곳은 1층이었습니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와 가족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대회 참가자들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층은 대형 트랙 시연 공간과 미션 챌린지 체험 구역이 있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어린이라도 미션 챌린지를 통해 트랙 만들기 실력을 키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도 대회 시간 외에 방문해서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계별 안내를 따라 트랙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레 트랙 만들기에 빠져들게 되는가 봅니다.
3층에서는 입문자용 워크숍과 더 게임 체험 구역이 있었습니다.
대구 지역 그래비트랙스 교육 전문가 전선미 선생님이 그래비트랙스에 입문하려는 가족들에게 알찬 수업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더 게임 체험 구역에서는 미니 대회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주어진 <그래비트랙스 더 게임> 속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많은 어린이들이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김준호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님과 박재성 그래비트랙스 총괄, 김군이 함께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치르는 대회마다 출제되는 본선 문제가 다르니, 심사를 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경향의 트랙을 접하게 됩니다. 창의력을 발휘해 만드는 트랙인 만큼 무궁무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의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가장 분위기가 무르익는 순간은 역시 시상식이겠지요.
대회 전체적으로 동생과 함께 출전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함께 그래비트랙스를 만지며 동기간 우애를 다지기도 하고, 부모님과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지역마다 대회를 개최하며 느끼는 것중 한 가지 공통된 것은 시상식 때의 어린이들의 신나는 모습일 겁니다. 이미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표정 속에 이 대회의 의의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대회도 어느덧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대회인 다음 본선은 서울대학교에서 다음주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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