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순위 Top 30위 내의 게임
이번 편은 보드게임긱 사이트 유저들의 평가로 완성된 전체 게임 순위를 살펴봅니다. 수많은 보드게임 가운데 30위 이내의 게임인 만큼 완성도와 게임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니, 보드게임을 제대로 즐겨보려는 사람에게는 필구 게임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번 목록의 게임은 사실 이미 다 소개된 것들입니다. 전략게임 추천 편과 테마게임 추천 편에 이미 등장했거든요. 그렇지만, 전략게임 순위에서는 더 아래에 있었던 게임이 이 전체 게임 순위에서는 더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기획했던 2월 중순에 비해 오늘 날짜로 살펴본 게임 순위는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듄 임페리움: 봉기>가 그 사이 한 계단 올라섰다는 정도입니다. 이 정도의 상위권에서는 혁신적인 게임이 등장하지 않는 한 변동이 크지 않죠. 그만큼 탄탄한 팬을 보유한 이 게임들을 하나하나 다 들여다 봅니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8위
아컴호러 카드게임 개정판
만 14세 이상 | 1~4명 | 1명당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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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복잡한 정도를 나타내는 긱 웨이트가 3.56인 게임입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규칙이 많고 복잡한 편에 속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게임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재미를 확보한 게임이죠.
고대의 존재에 맞서는 조사자들의 모험을 카드로 구현해 테마적 표현력과 카드게임 특유의 전략성을 모두 잡았고, 흥미진진한 반전이 포함되어 완성도 높은 캠페인 스토리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줍니다. 캠페인 확장이 상당수 출시되어 무한히 즐길 수 있고, 수집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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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rexian (10점)
I simply adore the theme, setting, and artwork. The 1920s atmosphere is extremely well implemented in the artwork (clothing, cars, architecture, items, underworld figures like gangsters, thugs, and other criminals, flapper girls, … it's all there). In typical Lovecraft style, you're always playing the underdog characters against the overwhelming mythos, which is awesome. I also love how theme and mechanics are connected. There is an enormous amount of gameplay to discover in the deck building and character-selection alone.
테마와 세계관, 삽화가 마음에 쏙 든다. 1920년대 분위기를 녹여낸 삽화(복장, 차량, 건물, 물품, 갱스터나 건달이나 범죄자 같은 지하세계 사람들, 그 시대의 자유분방한 여성 등)가 제대로 묘사되어 있다. 전형적인 러브크래프트 스타일로, 압도적인 신화적 존재에 대항하는 나약한 조사자가 되어 게임을 하는 것이 굉장하다. 테마와 메커니즘이 찰떡인 것도 매우 좋다. 덱 구성 요소와 캐릭터 선택에서만 해도 발견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 수없이 많다.
Faded (9점)
Excellent game. Creating a map layout with cards makes the game a lot more interesting. And the designers have done some very creative things with scenarios - every mission in a campaign is unique. The campaign structure, where you don't necessarily have to win each mission - just survive - is both thematic and good for campaign play. Just a very well-designed game, and very fun to play.
매우 훌륭한 게임. 카드를 깔아서 지도를 만드는 방식이 게임을 훨씬 흥미롭게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이 시나리오를 대단히 창의적으로 만들었다. 캠페인의 각 미션이 모두 다른 느낌을 준다. 모든 미션에서 승리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살아남기만 해도 되는 것은 테마적으로도 캠페인 플레이를 위해서도 좋은 방식이다. 정말 잘 디자인된 게임이어서 즐기는 맛이 뛰어나다.
Glutony (8점)
60 plays is an estimate. Love card games and this is no exception. Awesome variety of deck styles and the scenarios for the most part feel fresh and unique. Great game to play with people who don't like PvP as well.
대충 60게임 정도 했다. 카드 게임 애호가인 내게 이 게임도 예외는 아니다. 만들어낼 수 있는 덱 유형이 놀랍도록 다채로우며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독특하다. 대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즐기기에 훌륭하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7위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만 14세 이상 | 1~4명 | 70~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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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피스터 작가의 유로 게임 대표작인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의 1판이 현재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순위 17위입니다. 그리고 이 2판이 27위입니다. 2판은 1판보다 좀 더 다듬어졌다는 평이 중론이지만, 1판이 순위가 높은 것은 오랜 시간 쌓아온 팬을 보유하기도 했고 확장도 더 갖춰져 있어서 그럴 만합니다. 그래도 2판까지 30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히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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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nKaLTU (10점)
Gameplay is very smooth, rules explanation was really easy as at this weight game and mostly impressed that there is no language needed, everything explained in symbols. First time played 2 player game and it shined even though it is more for 3 or 4 players that is really rare. I think it is one of the best Euro game for everyone.
게임 진행이 굉장히 자연스러우며, 규칙 설명이 이 정도 웨이트 게임 중에서는 굉장히 쉽다. 언어 요소가 없이 모든 것이 기호로 설명된다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처음에 2명 게임으로 플레이했는데 3명이나 4명이 즐길 때도 상당히 좋았다. 누구에게나 최고의 유로 게임일 것이라 생각한다.
PoppaDrake (9점)
Awesome mechanics, combines deck building with worker movement. Many types of options to make and buildings to choose from. Great experience every time
덱 구성 방식이 일꾼 이동과 결합된 훌륭한 메커니즘이 인상적이다. 선택지가 다채롭고 선택할 수 있는 건물도 상당하다. 게임을 할 때마다 굉장한 경험을 하게 된다.
Elm0__ (8.5점)
The positioning of buildings is very important for many different aspects, say improving the flow of your runs, preparing locations for endgame combos, getting a quick buck on opponents having to pass through your space. Rich, rich decision space (but also not unforgiving - great balance of brain teaser and feelgood vibes).
건물 입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자기 일꾼을 보낼 길을 순탄하게 만들고, 게임 종료 시 콤보를 위한 장소를 준비하고, 내 칸을 지나가는 상대에게서 돈을 얻어낼 수 있다. 선택지가 굉장히 풍성하면서도 너무 가혹하지 않아, 머리를 많이 쓰는데도 즐거운 느낌을 주는 그 밸런스가 훌륭하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6위
프로스트헤이븐
만 14세 이상 | 1~4명 | 90~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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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선주문 이벤트가 한창인 화제작 <프로스트헤이븐>을 이제 다뤄보려 합니다. 전작인 <글룸헤이븐>이 9kg이었던 데 반해 무려 16kg으로 묵직해진 만큼 방대한 요소들이 더해졌는데요. 시나리오 흐름도가 생겨서 캠페인 진척 관리가 좀 더 수월해졌고, 건물과의 상호작용이 생겼으며, 전초기지 페이즈가 추가되면서 프로스트헤이븐을 공격에서 지키며 생존하는 느낌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아이템의 제작이 가능해졌고 물약을 조제하는 것도 생겨 모험이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유저 평점을 보면 9점을 준 유저보다 10점을 준 유저가 2배 이상 많을 정도로 팬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드게임긱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평점을 줬는데 그중에서 10점이 압도적인 게임은 찾아보기 드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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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spladsbjerg (10점)
frosthaven is not an easy game, its a very complex game -with alot of things that can (and will) go wrong and sometimes you migth just wanna quit -but if you keep going its almost like a rollercoster -wuhuu, årh man, wuhuu, fu*k this sh*t, we made it. And then a new adventure begins. I can see why this game was so long in the making, Gloomhaven was nice -but you got to overpowered, in Frosthaven you really have to be smart and fight like there was no tommorrow in ever single doungen and for that reason we are still playing (and going to keep playing)
프로스트헤이븐은 쉬운 게임이 아니라 굉장히 복잡한 게임이다. 문제에 봉착할 일도 상당히 많고 그냥 그만두고 싶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계속 진행하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느낄 것이다. "와우! 아 이런... 와우! 이런 망할.... 해냈다!" 같은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이 게임이 만들어질 때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알 것 같다. <글룸헤이븐>도 괜찮았지만, 나중에 가면 캐릭터가 너무 강해졌다. 반면 <프로스트헤이븐>에서는 어떤 던전에 들어가든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의 사투처럼 영리하게 싸워야만 한다. 바로 그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그리고 계속 그럴 것이다).
bnoterman (9점)
Highly anticipated this game after playing Gloomhaven and it is amazing. The core gameplay which makes Gloomhaven fantastic remains and it's not just a Gloomhaven 2 with new content like we would have expected. It brings new flavour to the game with the Northern rough environment and the story tree charts are super cool too keep track of the progress.
<글룸헤이븐>을 한 뒤로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고, 과연 굉장했다. <글룸헤이븐>을 최고로 만들어 준 기본 게임플레이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우리의 기대대로 새로운 콘텐츠가 생겨서, 단순한 글룸헤이븐 2가 되지 않았다. 북부의 험한 환경을 묘사해 게임의 분위기가 새로워졌고 흐름도 덕분에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가 굉장히 좋다.
dirkjan82 (8점)
Definitely an upgrade of Gloomhaven which was already a good game. The separate scenario and section books help to keep closed rooms and conclusions a secret. The new characters are fun and add a nice twist. Actually working on improving Frosthaven is also a nice new feature.
이미 훌륭한 게임인 <글룸헤이븐>을 제대로 업그레이드했다. 시나리오집과 섹션 책자를 분리한 덕분에 닫힌 방과 결말을 비공개로 유지해둘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캐릭터들은 기존캐릭터에서 재미있고 멋지게 변형된 버전이다. 프로스트헤이븐을 발전시키는 작업 역시 멋지고 새로운 요소이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5위
콩코르디아
만 14세 이상 | 2~5명 |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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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출시되어 현재 보드게임긱 30위 이내에 있는, 아주 오랫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임 중 하나죠. 고전 명작 반열에 올릴 게임인데요. 대체로 고전 명작으로 꼽을 만한 게임들은 잔룰 없이 깔끔하고 쉬운 규칙이 매력인데, 이 게임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드게임긱 웨이트가 2.99인데 규칙서가 단 4페이지밖에 안 된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특히 놀라는데요. 익히기는 쉬워도 이기기는 어려운 게임의 전형을 <콘코르디아>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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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nbeckb (9.8점)
This is a fantastic game. I absolutely love the way this plays. It is very stream lines and simple, with so much depth and great decision making. There is so much replayability in the setup and numerous maps (2 base game, plus 2 more in Salsa, and then other inexpensive map expansions on top of that.) That's also a good way to adjust how tight the game will be depending on the board you pick. I've only played it with the salsa expansion, but I don't see why it wouldn't be fantastic without it.
환상적인 게임.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 너무도 마음에 든다. 매우 자연스럽고 간결하게 게임이 흘러가며, 전략적 깊이가 상당하고, 의미있는 선택지가 가득하다. 게임 준비와 각종 지도(기본 게임 2종, 소금 확장 지도 2종, 또 다른 지도 확장 등) 덕분에 리플레이성이 상당하다. 어느 게임판을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의 빡빡한 정도가 조절되는 것도 좋다. 소금 확장을 포함해서만 게임을 해봤는데, 그 확장 없이도 충분히 매력 넘친다.
Lord Leuber (9점)
If I was forced to name my favorite game this one would be one of my prime answers to go to. The rules are really short, but the gameplay extremely rewarding. Interaction is quite high, with blocking spaces, timing of payouts, nabbing good cards in time, and copying actions, without being too destructive - i.e. exactly my preference.
최애 게임을 말하라고 한다면 이 게임을 가장 먼저 거론할 듯하다. 규칙이 정말로 짧지만 게임플레이가 굉장히 풍성하다. 상호작용이 꽤 높은 편인데, 칸 막기, 지불 타이밍, 제때 좋은 카드를 가져오기, 행동 복제 등이 너무 파괴적이지 않고 적절하다. 딱 내 취향이다.
ajewo (8점)
The game is elegant: the rules are only four pages. The complexity comes from the different cards. The card system (deck building) provides a very deep game. The game is quite simple to teach, except for the end game scoring is a bit complex and requires a 2-3 games to get acquainted with.
게임이 잘 만들어졌다. 규칙이 단 4페이지에 불과하다. 게임이 복잡하게 진행되는 부분은 서로 다른 카드에서 나온다. 카드 시스템(덱 구성하기)이 전략적으로 깊은 게임을 만들어준다. 게임은 가르치기 쉽도록 간결하지만, 게임 종료시 점수는 살짝 복잡해서 두세 게임은 해 봐야 감이 잡힌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3위
클랭크 레거시
만 14세 이상 | 2~4명 | 90~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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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20위
7원더스 대결
만 10세 이상 | 2명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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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시리즈의 바람을 몰고 온 혁신적인 작품이죠. 원래 작품인 <7원더스>도 상당히 뛰어난 작품입니다. 7명이 게임을 해도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지 않는 마법 같은 게임이죠. 보드게임긱 전체 순위 최고 기록이 <7원더스>가 11위였던 반면 이 게임은 7위였으니, 그야말로 청출어람이라 하겠습니다. 2명 게임으로 되면서 밸런스가 한층 깔끔해졌고, 기가 막힌 공방전이 펼쳐지는 매력 넘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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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tanakely (10점)
I absolutely love this game! You are never blocked and you always have to be careful about what you leave to your opponent, what their strategy seems to be and what wonder they have that can make you loose if you don't mind enough. I love trying to get one of the instant victory while trying to get points. It's really a masterpiece.
이 게임은 너무나 좋다! 게임에서 완전히 막히는 경우는 없다. 상대에게 뭘 남겨줄지, 그들의 전략이 무엇으로 보이는지, 미처 신경쓰지 않았다가는 상대가 어떤 원더로 나를 지게 만들 수 있는지를 신경써야 한다. 점수를 얻으려고 하면서도 즉시 승리를 제공하는 요소를 달성하고자 하는 면이 너무나 좋다. 걸작이다.
Oloovi (9점)
A wonderful game. This game is all about balancing between pushing on your strategy and countering your opponents' strategy.
Overall a light and fast game, but each game plays very differently and there are very juicy decisions to make.
훌륭한 게임이다. 내 전략을 밀어붙이는 것과 상대 전략을 무산시키는 것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춰 가는 것이 핵심이다. 전반적으로 가볍고 빠른 게임이지만 매 게임이 다르게 전개되며 매력적인 선택지가 많다.
HowitzerBug (8점)
A great mini engine builder. Face down your opponent, daring them to take the card that will reveal one that helps you, or make resources they need expensive by buying all the market cards. Lots of strategy, lots of replayability, small amount of time.
상대와 정면 대결을 펼치는작지만 위대한 엔진 빌딩 게임. 상대가 어떤 카드를 가져가게 해서 내가 원하는 카드가 공개되게끔 만들거나, 상대에게필요한 자원을 시장에서 모조리 사서 비싸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다양한 전략, 굉장한 리플레이성, 그러면서도 짧은 게임 시간이 인상적이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16위
버건디의 성
만 12세 이상 | 1~4명 | 70~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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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14위
듄 임페리움: 봉기
만 14세 이상 | 1~4명 또는 6명 | 60~120분 또는 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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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11위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만 14세 이상 | 1~4명 | 30~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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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게임은 바로 <글룸헤이븐> 시리즈의 또 하나의 걸작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볼륨으로 된 쉬운 버전이고, 초반의 튜토리얼 시나리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출시는 <글룸헤이븐>보다 뒤이지만 <글룸헤이븐>에 입문하기 전에 즐기면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까지 받습니다. 쉬운 버전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가볍다거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말할 것은 결코 아닌 것이, 이 게임 또한 대단히 화려한 후보/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글룸헤이븐> 시리즈는 뭐 하나 빠뜨릴 게 없는 대작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주죠. 테마게임 7위, 전략게임 11위, 전체 게임 11위를 자랑하는 대단한 작품을 꼭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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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vito (10점)
I’ve finished the JOTL campaign twice with my brother, and hands down, it’s one of the best dungeon crawlers I’ve ever played! It’s even better than Gloomhaven and Frosthaven in my opinion—the setup is so easy, the gameplay is super fun, and the tension during every session is absolutely thrilling. If you’re looking for a dungeon crawler that’s accessible yet deeply engaging, this is it!
동생과 캠페인을 두 번 끝냈는데, 내가 해본 최고의 던전 탐험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글룸헤이븐>이나 <프로스트헤이븐>보다 더 좋다. 게임 준비가 참 쉽고 게임이 정말 재미있으며, 매 세션마다 가슴 두근거리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몰입감이 깊은 던전 탐험 게임을 찾는다면 바로 이 게임이다!
KrupsMcGee (9점)
If you like Gloomhaven, you'll like this. The campaign is abridged, and there is less variety in enemies, but the scenarios, characters, and combat are as challenging as ever.
글룸헤이븐을 좋아한다면 분명 이 게임도 좋아할 것이다. 게임이 보다 축약적이며 적이 덜 다양하지만, 시나리오도 캐릭터도 전투도 똑같이 매력 넘친다.
Antiochos91 (8점)
Compact adventure game/dungeon crawler that is easy to grasp and set up. Combat is interesting and fun, with progressively more limited ability pool by dwindling cards. Only 4 heroes, but very cool classes. A great starting point for the series.
압축된 모험/던전 탐험 게임이라 쉽게 꺼내서 준비할 수 있다. 카드를 소모하면서 능력에 제약이 커지는 전투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영웅이 4명뿐이지만 하나같이 멋지다.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
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9위
스타워즈 리벨리온
만 14세 이상 | 2~4명 | 180~2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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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4위
글룸헤이븐
만 14세 이상 | 1~4명 | 1명당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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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체 게임 3위
아크 노바
만 14세 이상 | 1~4명 | 90~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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