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긱 카테고리별 Top 30위 내의 게임
창고개방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한층 더 두근거리는 심정이실 텐데요. 이번에는 총 3가지 순위에서 각각 게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보드게임긱 순위를 확인했던 2월 17일에서 소소한 순위 변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 순위는 2월 24일 기준으로 알려드리며, 마음 같아서는 모든 게임을 소개해 드리고 싶으나 각 분류별로 상위권 2개 게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전히 각각의 게임이 궁금하실 분들은 게임 이미지를 클릭해서 소개글이나 영상을 확인해봐 주세요!
보드게임긱 파티게임 추천
규칙이 대체로 간단하고, 뛰어난 전략성을 발휘하기보다는 운을 시험하거나 몸을 쓰거나 소통하는 것이 즐거운 게임이죠. 전 세계의 보드게이머들은 어떤 파티게임을 즐길까요? 어쩐지 보드게임 고수들은 빡빡한 전략 게임만 즐길 것 같겠지만, 파티게임이야말로 누구와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완성도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많은 인기를 누리죠. 보드게임긱 TOP30을 살펴보면 과연 높은 순위일 만한 게임도 있고 의외의 발견이 될 게임도 있는데요, 이번 창고개방전에서는 그 게임들 중에서 8개 게임을 구할 수 있습니다. |
보드게임긱 파티게임 27위
딕싯
만 8세 이상 | 3~8명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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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18위
텔레스트레이션
만 8세 이상 | 4~8명 |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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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16위
러브레터
만 10세 이상 | 2~6명 |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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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13위
레디 셋 벳
만 14세 이상 | 2~9명 | 45~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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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12위
레지스탕스 아발론
만 12세 이상 | 5~10명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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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8위
카멜업 2판
만 8세 이상 | 3~8명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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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파티게임 7위
클라스크
만 8세 이상 | 2명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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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이 최고라는 말이 있죠. 그 말에 딱 맞는 게임입니다. 물론 이 게임에서도 간단한 규칙은 있지만요.
자기 스트라이커로 공을 때려서 상대의 골에 넣는, 말하자면 손 축구인데요. 자석을 이용해 핸들을 게임판 아래로 넣어서 스트라이커를 섬세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너무 급하게 움직여서 핸들과 스트라이커의 결속이 떨어지면 점수를 잃으니까요. 게다가 가운데에 있는 장애물이 자성에 의해 자기 스트라이커에 달라붙어도 감점입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조작할수록, 골을 넣었을 때의 통쾌함도 상당하죠.
게임이 꽤 부피감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하기에 너무나도 좋고, 실력 괜찮은 어른들이 음료와 대화를 곁들여 하기에도 참으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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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oater (10점)
I enjoy watching people experience this game, as much as I enjoy playing it.
Once your opponent hits the ball the first time, you can just see their face light up. I have yet to meet someone that didn't play and immediately say "again" after the first game. Win or lose everyone wants to play again.
내가 즐길 때도 좋지만 남의 게임을 보는 것도 즐겁다. 상대방이 처음으로 공을 때리는 순간 얼굴이 환해지는 걸 볼 수 있다. 첫 게임을 하고 난 뒤에 "한 판 더"를 곧바로 외치지 않는 사람을 못 봤다. 이긴 사람이든 진 사람이든 누구나 더 하고 싶어했다.
Bobcat Tom (9점)
Basically the tabletop version of air hockey but cheaper and with magnets instead of air. The magnetic pieces are also a ton of fun, as your playing piece and/or the white "damage" pieces are wont to go flying around the board, which brings good laughs to the game. You can't really go wrong with KLASK!
에어 하키의 보드게임 버전인데 그보다 저렴하고 공기 대신 자석을 사용했다. 자석 구성물 덕분에 정말 재미있다. 자기 말과 흰 장애물들이 게임판 위에서 이리저리 날아갈 때 큰 웃음이 터진다. 실패하지 않는 게임이다.
Momo80 (8.5점)
The best dexterity game for parties. It's only two players but people quickly will wait in line to play the winner. It's a hit and doesn't take up much table space.
파티용으로 최고인 덱스터리티 게임. 2명만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하려고 줄을 선다. 인기도 상당하고 테이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는다.
보드게임긱 파티게임 3위
저스트 원
만 14세 이상 | 3~7명 |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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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스트 원⟩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보드게임긱에서 이 정도로 높은 순위였을 줄은 저도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하면서 새삼 반가웠죠. 남에게 힌트를 줘야 하지만 너무 쉬운 힌트를 주다가는 오히려 실패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잘 풀려도 잘 안 풀려도 전부 "누군가들의 마음이 통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참 쉬운 규칙이어서 게임 숙련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더욱 큰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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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viometer (10점)
I love describing things, and I especially love using my knowledge of the people I'm playing with to tailor how I'm describing things. Figuring out a good clue while anticipating the clues that others will write to avoid collisions is a really fun exercise. And you feel so powerful when you manage to guess a word correctly with only one clue! Easy game to introduce to newcomers.
나는 뭔가를 묘사하는 것이 좋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관해 내가 파악한 바를 따라 설명하는 것은 더욱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적을 만한 힌트를 예상해서 겹치지 않게끔 좋은 힌트를 제시하려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다. 그리고 힌트가 단 하나뿐일 때 정답을 맞히면 얼마나 짜릿한지! 게임을 모르는 사람에게 소개하기 쉽다.
jp_brai (9점)
Excellent party game.
Extremely easy to explain and play with everyone.
A must have in any board game collection
Welcoming gateway evergreen
훌륭한 파티 게임. 설명하기 굉장히 쉽고 누구와도 할 수 있다. 보드게임 수집을 한다면 필구. 언제든 환영받을 영원한 입문용 게임.
NotThatSalem (8점)
I'm not usually one for party games, but boy this is fun and it works your brain! It's a typical clue giver game with one person having to guess the secret word, but with a unique twist: if any of the clues the other players come up with match, they cancel out and are not given. This means coming up with clues that others won't think of, getting you into some off-the-wall stuff. Can't think of anything? Maybe you take a risk it and give a basic clue, hoping everyone else is clever and came up with alternates? So, so much fun with a good group. Highly recommended!
파티 게임을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이건 머리를 쓰는 맛이 있고 재미있다! 한 사람이 숨긴 단어를 맞히는 전형적인 힌트 주기 게임이지만 독특한 변주가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일치하는 힌트는 답을 맞히는 사람에게 제공할 수 없게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생각지 못할 힌트를 떠올려야 하고, 그 때문에 엉뚱한 걸 떠올릴 수도 있다. 마땅한 게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영리하게 그 답을 안 적을 거라 기대하면서 기본적인 힌트를 그냥 적어 내는 것도 방법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이다. 강추!
보드게임긱 추상게임 추천
두 번째로 살펴볼 순위는 추상 게임입니다. 우리의 삶이나 상상 속의 완결된 세계관을 묘사해 특정한 테마가 느껴지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 메커니즘에 기반해서 전개되는 게임이죠. 보통 바둑, 장기, 체스 등을 기본적으로 떠올릴 만한데요. 테마가 아예 부여되지 않은 게임은 아니지만, 있다고 해도 테마와는 별개로 게임은 그 자체로 묘수풀이에 가까운 게임이 많습니다. 보드게임긱 추상게임 TOP 30위 중에서 이번 창고개방전에서 구할 수 있는게임은 총 6개입니다. |
보드게임긱 추상게임 20위
아줄: 신트라의 스테인드글라스
만 8세 이상 | 2~4명 | 30~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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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추상게임 17위
아줄: 왕비의 정원
만 8세 이상 | 2~4명 | 45~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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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추상게임 14위
프로젝트 L
만 8세 이상 | 1~4명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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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추상게임 13위
아줄: 마스터 쇼콜라티에
만 14세 이상 | 2~4명 | 30~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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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 마스터 쇼콜라티에⟩는 이 추상전략 순위 상 2위인 ⟨아줄⟩과 거의 같은 게임입니다. 변형 규칙으로 특별한 효과가 생긴 진열대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죠. 기존 ⟨아줄⟩을 살짝 변주해서 색다르게 즐길 요소가 있으니, ⟨아줄⟩이 없다면 ⟨아줄: 마스터 쇼콜라티에⟩로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물론 보기만 해도 달콤한 디자인 역시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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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y333 (10점)
Azul is one of my favorite games, and this is the same game with an added variant that you can play. I also think I like the tile colors a bit more than the original game.
아줄은 내 최애 게임 중 하나다. 이 게임은 동일한 게임에 변형 규칙을 가미했다. 타일 색감은 기본 게임보다는 이 게임이 내 취향이다.
sgclouthier (8.8점)
No modified play here, just new tile and board art, but it's so lovely to bring out for candy holidays like Valentine's Day, Easter, Halloween and Xmas.
게임 플레이에 변화는 없고 타일과 게임판의 이미지가 달라진 것뿐이다. 그렇지만 발렌타인데이나 부활절, 할로윈, 크리스마스 같이 단 것과 관련된 날에 꺼내기 좋은 참 사랑스러운 게임이다.
Dtheater1 (8점)
Overall better than the original. I like some of the tile effects more than others, but all-in-all it added a little extra decision space to the game.
전반적으로 기본판보다 낫다. 일부 타일 효과가 다른 것들에 비해 좀 더 좋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게임에서 선택해야 할 요소를 살짝 더 가미했다.
보드게임긱 추상게임 2위
아줄
만 8세 이상 | 2~4명 | 30~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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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추상게임 1위
캐스캐디아
만 10세 이상 | 1~4명 | 30~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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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디자인과 편안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어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캐스캐디아⟩가 보드게임긱 추상게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형 타일과 동물 타일을 조건을 고려해서 잘 배치해 최고 점수를 받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묘수풀이를 하면서도 압박감이 강하지 않아 느껴지는 여유가 추상게임이라는 장르가 주는 사색의 시간과도 잘 어울립니다. 추상게임 1위이자 가족게임 8위이기도 했으니, 이번 시리즈를 보며 살 게임을 고르려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체크해 두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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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rah (10점)
The perfect game for a relaxed afternoon with friends and family. I love deep and complex games, which Cascadia is not, but I still adore it, it is just so much fun and makes everyone feel good. The rules are simple, player interaction is minimal, the challenge mostly comes from dealing with the randomness of the tiles and planning ahead.
The different scoring cards and randomness of the tiles add a lot of replayability.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편안한 오후 시간에 완벽하게 걸맞는 게임. 깊이 있고 복잡한 게임을 즐기는 내 성향에 ⟨캐스캐디아⟩는 잘 맞지 않지만 그럼에도 좋다. 굉장히 재미있고 모두가 기분이 좋아진다. 규칙이 쉽고, 플레이어 상호작용은 최소화되어 있으며, 타일의 무작위성 속에서 향후 진행을 결정해 가는 도전이 주요하다. 서로 다른 점수 카드와 타일 무작위성이 리플레이성을 상당히 추가해 준다.
RadicalDog (9점)
3 layers; getting animal habitats in places that will score, getting animal tokens to fill them, and expanding all the terrain types. I enjoy the layering, though also no denying it is multiplayer solitaire of the highest order. Points are also relatively balanced meaning the final gaps will be small.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동물 서식지를 배치하고, 동물 토큰을 채우고, 모든 지형을 확장해 가는 세 가지 층위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동시에 여러 가지 요소를 풀어가는 것은 즐겁다. 여럿이 각자 게임을 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점수 요소의 밸런스가 잘 맞아서 최종 점수 격차가 크지 않다.
StrongPointSi (8.5점)
Such a chilled, fun game. One of our favourites and a game that would make it into my 'if you could only keep 5 games' list. A lot of people criticise the low interaction, but when the combo of tile and animal token you are after get taken by the person right before your turn, there is definitely enough strategy pivoting needed to keep you on your toes.
정말로 편안하고 재미있는 게임. 내가 아끼는 게임 중 하나이고, '5개 게임만 남겨야 할 때 남길 게임' 목록에 들어갈 만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랙션이 낮은 걸 비판하지만, 내가 원하던 동물 토큰과 타일 콤보를 바로 직전 사람이 가져가 버리는 경우가 있어 전략적으로 고민할 여지는 충분하다.
보드게임긱 전쟁게임 추천 마지막으로 살필 목록은 전쟁게임입니다. TOP 30 안에 창고개방전 게임은 3가지인데요, 전쟁을 주제로 하고 게임플레이도 전쟁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이 장르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합니다만, 진중한 수싸움으로 직접적인 대결을 펼치는 짜릿함만큼은 확실합니다. 단 2개 게임이니 이번에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보드게임긱 전쟁게임 30위
언던티드: 노르망디
만 14세 이상 | 2명 | 45~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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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전쟁게임 6위
세키가하라
만 14세 이상 | 2명 | 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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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직접 대결하는 전쟁게임, ⟨세키가하라⟩는 전쟁 게임의 명가 GMT에서 출시된 게임이며 쉬운 전쟁게임으로도 손꼽히죠. 일본의 유명한 세키가하라 전투를 게임판 위에 묘사했습니다. 손의 카드와 문장이 일치하는 부대를 다루는 만큼 손의 카드 상황에 맞춰 전략을 구사하게 되며, 이러한 운용에 적절한 블러핑이 섞여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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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vit (10점)
I thought it was a good neat game. But I didn’t expect that this was the best action game. The replay value is endless. The mechanics are awesome. The number of important decisions made for the party is off the charts. This is my personal top.
깔끔하고 잘 만든 게임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최고의 행동 게임일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리플레이성이 무한하며, 메커니즘이 굉장하다. 중요한 결정 요소의 수가 기대 이상으로 많다. 내 개인적으로 최고의 게임으로 꼽는다.
Apollox5280 (9점)
Amazing. It feels borderline abstract, yet battles still feel thematic and tense. The first game to make me jump and cheer like I won the Super Bowl. A very rich game.
굉장하다. 추상게임 같은 깔끔함이 느껴지면서도 테마가 잘 느껴지고 긴장감이 상당하다. 슈퍼 볼에서 우승한 것처럼 뛰고 환호하게 만든 최초의 게임이다. 풍부한 게임이다.
sornars (8.5점)
Tense and brilliant. This was my first block wargame so part of my delight is in discovering how fog of war has been modeled. The hand management can be a bit frustrating but I've enjoyed every play so far.
긴장감 넘치고 정교하다. 내 첫 블록 전쟁게임으로, 전장의 안개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보니 참 좋았다. 손 관리가 쉽지 않지만 지금까지 게임을 할 때마다 늘 재미있었다.
보드게임긱 전쟁게임 4위
팍스 파미르
만 14세 이상 | 1~5명 | 45~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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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에 걸친 아프가니스탄의 19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게임 ⟨팍스 파미르⟩는 보드게임 종합순위 45위, 전쟁게임 4위, 전략게임 36위에 위치하는 상당한 게임입니다. 이 땅에서 국가간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민족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데요. 외교전의 협상 요소가 강합니다. 세력간의 암투를 능숙하게 다루는 콜 월 작가의 다른 작품이 전쟁게임 12위인 ⟨루트⟩와도 제법 공통점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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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p_beep (10점)
Is it premature to call this my favorite game ever after four plays? Probably. But I'm obsessed. I can't stop thinking about it. I can't wait to play again. A unique and beautiful presentation of a unique and brilliant design, which creates drama and surprise every time—howls of rage, gales of laughter. Turns table talk, kingmaking, backstabbing, begging, and pleading into integral parts of the game AND manages to make it all fun and well balanced. You're never out of it (or at least not until the deck is empty and the market starts dwindling at the very end…and even then you'll have fun taking one last spiteful jab at somebody else).
네 번 게임을 하고 나서 내 최애 게임으로 부르기에 좀 이른 감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게임에 완전히 빠져 버렸다. 계속 생각나고 다시 하고 싶다. 구성물이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독창적이고 영리한 게임 디자인은 매 순간 극적인 장면과 놀라움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분노로 절규하기도 하고, 기쁨의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토론, 킹메이킹, 배신, 애원, 협상이 게임에 뒤섞여 있는데 균형이 잘 맞아 상당히 재미있다. 게임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덱이 비고 시장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기 전까지는... 그리고 그 순간에도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한 방 먹이는 순간을 즐기게 될 것이다.)
Papinek (9.1점)
Excellent game with wonderful artwork ! The theme is converted in an interesting way ! The box is a little bit too small ! The solo mode is great and even with 5 players we can set it in motion ! Really great !!!
아트워크가 굉장하고 훌륭한 게임! 테마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변경되었다. 게임 상자가 생각보다 좀 많이 작다. 솔로 모드가 훌륭하며 5명이 할 때도 재미있게 즐겼다. 정말 굉장한 게임.
mickmick (8점)
This is my goldilocks game. It scales well from 1-4 players. It is not too complicated but complicated enough to be interesting and permit varying strategies. It never runs too long. It's very repayable with each play being quite different from another. It's tense and exciting from beginning to end. It combines markets, area control, and "take that" mechanics without ever having to rely on a die roll. Finally, it's themes are tied to the mechanics in a satisfying way without feeling straight jacketed by historical events.
내게 꼭 맞는 게임이다. 1명부터 4명까지 다 잘 즐길 수 있다. 너무 복잡하진 않지만 다양한 전략을 흥미롭게 허용할 정도로 복잡한 게임이다. 게임이 늘어지지 않으며, 매 게임이 상당히 달라 리플레이성도 높다. 시작부터 끝가지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이 유지된다. 시장 거래, 영향력, 나눠주기 메커니즘이 주사위에 의존하지 않고 잘 전개된다. 마지막으로, 테마가 메커니즘과 잘 맞다. 역사적 사건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럽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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