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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 어린이 보드게임 출시 예고

2018-07-27 14:07:00 1,112

 




 

코끼리 놀이터


<코끼리 놀이터>는 리투아니아의 어린이 게임 전문 퍼블리셔 로지스에서 만든 만 3세 어린이 대상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만 3세 가량의 어린이에게도 매우 친숙한 미끄럼틀이란 소재를 사용합니다. 아직 숫자를 읽을 수 없는 어린이를 위해 숫자 대신 점이 표시된 주사위를 사용하며, 자기 차례인 플레이어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점의 수만큼 자기 요정 말을 계단에서 움직입니다. 계단 끝까지 올라간 요정 말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원하는 장난감 타일 하나를 가져갑니다. 놀이터에 놓인 장난감 타일이 모두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장난감 타일을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코끼리 놀이터>의 작가는 게임에서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를 위해서는 무승부로 끝날 수 있도록, 승부를 가리는 것을 좋아하면 승자를 가릴 수 있도록 장난감 타일의 수를 조절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놀이터>는 만 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규칙에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규칙이 추가돼 있어 좀 더 폭넓은 나이대의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숫자와 기호가 표시된 주사위가 하나 더 들어있으며, 요정 말이 계단 위를 올라갈 때 점으로 표시된 주사위 대신 이 숫자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이 주사위에는 ‘0’과 화살표가 표기된 면도 있는데, 0이 나오면 움직일 수 없고 화살표가 나오면 다른 플레이어의 요정 말과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주사위의 결과에 따른 행동이 다양해지면서 게임의 진행 양상도 좀 더 다양해집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을 때는 원하는 장난감이 아니라 점이 표시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점의 수만큼 장난감 타일을 가져갑니다. 이 외에도 <코끼리 놀이터>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거나 게임을 변형시키는 것이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게임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멀티 시티


아기자기한 그림을 가진 도시에 주택, 자동차, 나무, 사람들을 적절히 배치하는 <멀티 시티>는 기억력은 물론이고 운적인 요소도 전혀 없이, 플레이어의 사고력과 관찰을 통한 선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독특한 어린이 게임입니다. 규칙이 특별히 어렵지 않으면서도 만 5세 정도의 어린이로 하여금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잘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게임 구성물은 바닥 타일과 도시 타일로 나뉩니다. 바닥 타일은 말그대로 바닥에 하나씩 깔리며 게임을 진행하는 영역을 형성하며, 도시 타일은 색깔 마다 2칸짜리부터 7칸짜리까지 총 6개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마다 한 색깔의 도시 타일 전부를 가지고 시작하며, 자기 도시 타일을 가능한 한 많이 놓는 것이 플레이어들의 목표입니다. 자기 차례인 플레이어는 바닥 타일 1장을 뽑아 다른 바닥 타일 옆에 놓거나, 바닥 타일 위에 자기 도시 타일 하나를 놓는 두 가지 행동 중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바닥 타일 위에 도시 타일을 놓을 땐 도시 타일의 양 끝이 바닥 타일의 자기 색깔 칸에 놓이게 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을 뿐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바닥 타일을 놓을 때 자기 타일을 놓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며, 게임이 진행되는 중에는 끊임없이 자기 도시 타일을 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관찰하게 됩니다. 다른 도시 타일이 이미 놓인 곳과 바닥 타일에 공사 현장이 표시된 칸을 가로질러서는 도시 타일을 놓을 수 없으므로, 이를 활용해 다른 플레이어를 적절히 견제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멀티 시티>의 모든 게임 진행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의해 좌우되며, 그런 선택 하나하나에 의해 플레이어 자신에게 유리하게도 불리하게도 작용합니다. <멀티 시티>는 이런 인과 관계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게 그 인과 관계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꼬마 열대어의 모험


<꼬마 열대어의 모험>은 귀여운 꼬마 열대어와 험상궂은 포식자 물고기들이 등장하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사위를 굴려 진행하는 게임이지만, 주사위를 굴려 나온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의 목표는 자기 색깔의 꼬마 열대어를 한 마리라도 산호초 지대로 탈출시키는 것입니다. 포식자 물고기들은 꼬마 열대어의 탈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꼬마 열대어를 잡아먹어 게임에서 탈락시키기까지 합니다. 자기 차례인 플레이어는 4가지 색깔의 꼬마 열대어와 포식자가 표시된 주사위 2개를 굴립니다. 꼬마 열대어가 나오면 주사위를 굴린 플레이어의 색깔이 무엇인지와는 상관없이 주사위를 굴려 나온 색깔의 꼬마 열대어를 움직입니다. 만약 자기 색깔의 꼬마 열대어라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기 색깔이 아닌 다른 색깔의 꼬마 열대어는 앞으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색깔의 꼬마 열대어 중에서 산호초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을 움직이게 선택하기 보다는, 포식자에게 가까워지는 것을 움직이게 선택할 것입니다. 꼬마 열대어가 아닌 포식자가 나오면, 게임판 위에 놓인 포식자 중 하나를 움직이는데, 가능한 한 자기 색깔의 꼬마 열대어와는 멀어지면서 다른 색깔의 꼬마 열대어를 잡아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포식자 물고기가 꼬마 열대어를 한 마리씩 잡아먹어 게임에서 탈락시킵니다. 그런데, 꼬마 열대어와 포식자 물고기는 모두 앞과 위아래로는 움직일 수 있지만 절대 뒤로는 돌아갈 수 없고, 꼬마 열대어와 포식자 물고기의 진행 방향이 서로 반대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살아남은 꼬마 열대어가 포식자들을 따돌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꼬마 열대어가 한 마리 한 마리 탈락해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다가도 이렇게 꼬마 열대어가 포식자를 따돌리게 되면 플레이어의 희열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꼬마 열대어의 모험>은 분명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게임이지만, 플레이어의 연령에 구애 받지 않은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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